Group Translation #2 - Baek, Nam-june Page 257~261
실제로 그는 뒷날 신명 나는 굿판을 벌이기도 했다. 1990년 7월, 남준은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 뒷마당에서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요셉 보이스를 추모하는 진혼굿을 치렀다. 떠나간 벗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동해안 별신굿으로 유명한 김석출, 김유선 부부가 초대되었다. Actually, he did perform an exhilerating guk later. In July, 1990, Nam-june held the guk in memory of his best friend and colleague, Jo ...